다독(多讀), 다작(多作), 다상량(多商量).

중국 송나라의 구영수가 이야기한, 글을 쓰기 위한 세가지 조건이다. 현대에 와서 블로그와 SNS 인터넷을 통해 자신을 글로 표현할 있는 통로가 활성화되면서 많은 이들이 나은 글쓰기의 필요성을 느낀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있을까? 포인트 글쓰기를 통해 쉽고 맛깔나는 글쓰기를 배워보자.

 

<글쓰기 훈련소> 임정섭 씨에 따르면, 쓰고자 하는 내용의 포인트만 알면 글쓰기가 쉬워진다. 이른바 포인트 라이팅이라는 방법인데, 글을 쓰려는 대상에서 포인트를 잡고 P-O-I-N-T라는 순서에 따라 글을 쓰는 것이다. , P-포인트를 파악한다. 글을 쓰고자 하는 대상에서 발견한 특이한 , 주제를 가리키는 혹은 주제와 연결되는 모티브가 무엇인가, 새로운 , 관점 혹은 초점을 먼저 파악한다. O-글의 아웃라인을 짠다. I-배경 정보를 넣는다. N-뉴스, T-생각, 느낌, 의견을 글에 포함시킨다

 


글쓰기 연습

 

1. 요약하기


 글을 쓰려면 우선 요약을 해야 한다. ‘요약하기 줄거리 쓰기 좋은 글을 쓰기 위한 기초석을 닦는 과정이다. 좋은 요약을 위해선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최대한 원본과 차이 없이 서술해야 한다. 동시에 요약은 단순히 글을 압축하는 행위가 아니라 자신의 언어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요약은 나만의 언어로 재창조 있다.


글을 요약하는 것은 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지는데 첫째는 필요한 정보를 글로부터 골라내는 , 둘째는 선택한 정보를 배열하기 , 쓰는 일이다. 좋은 요약을 위한 훈련으론 머릿속으로 정리한 정리한 내용을 입으로 말하며 요약하는 것과 원문을 계속 줄이고 줄여 결국 문장으로까지 줄이는 것 등이 있다.

 

2. 마구쓰기


 글이 써지지 않을 때는 마구쓰기 해보자. 무작정 머리 속에 생각나는 것들을 모두 적어보는 것이다. 이것은 전문작가가 되려는 사람들도 많이 하는 훈련이다. 마구쓰기를 하면 무의식에 잠겨있던 기억과 생각들이 전혀 예기치 못하게 튀어나와서 좋은 아이디어를 발견하게 된다. 마구쓰기엔 가지 원칙이 있는데 무조건 단문으로 쓰고, 한번 시작하면 일정시간 동안 멈추지 말고 계속 쓰며, 맞춤법을 의식하지 않는 것이다. 주제를 정하고 쓰면 더욱 좋다.

 

3. 묘사의 단계적 연습


눈에 보이는 사물을 설명하는 것을 묘사라고 한다. 묘사 연습은 단계적으로 하는 것이 좋은데 먼저 정물 묘사, 다음으로 풍경묘사, 대화 혹은 미디어 영상을 묘사해보도록 한다. 어떤 글이든 설명만 가득하면 재미가 없다. 설명한 내용에 의미를 부여해 독자들로 하여금 설명에서 재미를 발견할 있게 하라.

 

4. 글쓰기


유명 호러 작가 스티븐 호킹의 말처럼 글은 자신에게 이야기 하듯”, 스토리텔링하는 기분으로 쓴다. 글을 쓸 땐 화제, 정보, 감동, 논란 범주로 나누어 쓰도록 하며, 모든 글에선 첫 문장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기억하자. 대입 논술에서도 문장에서 심사위원을 사로잡지 못하면 글은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고 하지 않는가. 그러므로 첫 문장에 올인(All-in)하라.


글의 엔딩은 지금까지 글에 의미를 부여하고 포괄적으로 규정해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해야 한다. 반전을 통해 독자의 허를 찌르고, 이미 내용에 뜻을 더 멋지게 포장하는 것도 엔딩의 역할이다. 글의 핵심 키워드를 결말에 넣어주면 엔딩에서 글의 감동을 극대화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글쓰기의 법칙 

 

1. 중복 불가의 법칙

 

‘~ 남용하지 말라 - 중복하지 않기 위해 다른 단어를 찾고 문장을 바꾸는 과정에서 글쓰기가 향상된다.

 

접속사 ‘~, ~ 자주 쓰지 말라 - 속담 님도 보고 뽕도 따고 보고 뽕도 따고 바뀌어도 내용 이해에 전혀 손색이 없다. ‘ 적절히 사용하되 남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의존명사인 마찬가지로, ‘ 같은 대상이나 종류가 있을 사용된다. 그러므로 필요한 단어이기는 하나 단락에 두번 이상 들어가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주어를 반복해서 쓰지 말라 - 주어가 문장에 한번 이상 나오지 않도록 한다. 주어가 빠져도 문장이 이상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살펴보도록 한다.

 

단어와 문장의 중복을 피하라 - 단어나 문장의 중복은 글을 지루하게 한다. 비슷한 단어나 문장 역시 중복에 해당하므로 최대한 줄이도록 하라.

 

똑같은 어미는 변화를 주라 - 표현을 다양하게 함으로써 글을 맛깔스럽게 만들 있다. 예를 들면, 인터뷰한 내용을 글로 옮길 때에는 ‘~라고 말했다 어미가 많이 나오는데 두 번 이상 나오면 중복에 해당한다. 이럴 경우 말을 전했다/말문을 열었다/입을 뗐다/설명했다/부연했다/더했다 다양한 동사를 바꾸어 쓰면 읽는 사람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2. 금지의 법칙

 

과잉 수식과 수사를 금지한다 - 문장에 두 개 이상의 수식어는 넣지 않는다. 특히 과도한 수사법 사용은 짙은 화장처럼 오히려 어색하게 만들 뿐이다.

 

문장에 이중 주어 사용을 금한다 - 문장에 개의 주어쓰기를 습관화하자. 문장에 두 개 주어는 어법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읽는 이를 혼란스럽게 한다.

 

자신 없는 표현을 줄여라 - ‘~ 한다’ ‘~ 같다 가능한 글에 쓰지 말아야 표현들이다.

 

생뚱한 단어나 문장을 사용하지 말라 - 독자를 배려해서 글을 쓰도록 한다. 읽는 이가 알지 못할 것같은 내용이나 단어는 친절히 설명을 덧붙인다.

 

3. 축약의 법칙

 

불필요한 말을 없애라. 대표적인 불필요한 표현들은 한자투의 표현, 필요없는 비교, 과잉감정 등이다. 또한 조사를 줄이면 문장이 산뜻해지며, 영어와 달리 우리말은 단수, 복수를 민감하게 구분하지 않으므로 ‘~같은 표현은 굳이 쓰지 않아도 된다.

 

4. 단문 쓰기의 법칙

 

문장의 허리를 끊어라 - 글을 다이어트하듯 줄일 있는 데까지 줄여라. 썼는지보다는 축약했는지 더 중요하다. 축약의 첫번째 방법은 문장을 끊어 단문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단문으로 글을 부드럽게 잇기 위해서는 적절한 접속사를 활용해야 한다.

 

실전 글쓰기

 

좋은 글은 글을 읽는 독자에 맞춰 글이다. 어린아이에게 쓴다면 쉽게 설명하듯 쓰고, 어른에게 쓴다면 예의를 갖춰 써야 한다. 업무용 글쓰기는 읽는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상대 입장에 서서 상대의 마음을 읽고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가령 서평을 쓴다면 먼저 책의 컨셉이나 용어부터 파악하고 독자가 공감할 있는 내용 위주로 쓴다. 문체부터 등장인물, 표지나 띠지, 서문도 서평의 소재가 있다. 흥미로운 단어선택으로 핵심을 표현하고, 속에 뉴스나 정보거리가 있는지 찾는 것도 좋은 서평을 쓰기 위한 팁이 될 수 있다.


TV 리뷰를 쓴다면 자신이 프로그램의 성격과 글의 성격을 일치시키는데 가령 드라마 리뷰라면 드라마틱하게,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라면 웃기게, 시사 프로그램이라면 정확하게 쓰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라이팅엔 기획목적(why), 현황분석(analysis), 핵심내용(message), 전략방법(how), 기대효과(effect) 다섯가지가 반드시 들어가 있어야 한다.

 

<참고자료>

http://www.boo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34

http://nterway.co.kr/magazine/book_view.asp?idx=178&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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